로이 모건이 선정한 2025년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 소매업 부문: 7회 연속 버닝스 1위
- 백화점-할인 매장 부문: 7회 연속 K마트 1위
- 소비자 제품 부문: 7회 연속 삼성 1위
로이 모건이 2025년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버닝스, K마트, 삼성을 지목했습니다.
슈퍼마켓을 제외한 소매업 부문에서 가정용 하드웨어 브랜드인 버닝스가 1위를 차지하며, 7회 연속으로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소매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버닝스는 2년 연속으로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Best of the Best’ Most Trusted Brand in Australia for 2025)’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버닝스는 “2025년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소매업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1위로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은 호주 전역의 5만 명이 넘는 팀원들이 고객, 지역사회, 공급업체,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매일 노력해 온 놀라운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화점-할인 매장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역시 7회 연속으로 K마트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소비자 제품 브랜드 1위 역시 7회 연속 삼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 제품 분야에는 의류, 신발, 전자제품, 화장품 브랜드들이 포함됐고, 삼성은 강력한 경쟁자인 나이키와 소니를 제치고 올해도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소비자 제품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로이 모건은 삼성을 신뢰하는 호주인들의 의견을 소개하며 “삼성의 제품을 수년 동안 문제없이 사용해 왔다”, “삼성은 여러 카테고리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상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술 브랜드로는 애플이 선정됐고,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슈퍼마켓에는 알디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로이 모건은 해마다 슈퍼마켓, 소매업, 백화점과 할인 매장, 소비자 제품, 기술 브랜드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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