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 필수 확인: 리튬 배터리 내장 노트북·휴대폰, 기내 반입? 위탁 수하물?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scenes

DENVER, COLORADO - AUGUST 30, 2019: Airplane passengers proceed through the TSA security checkpoint at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in Denver, Colorado. (Photo by Robert Alexander/Getty Images) Credit: Robert Alexander/Getty Images

NSW 주 방학 시즌을 맞아, 민간항공안전국이 리튬 배터리 사용 규정 준수를 당부하며 다국어 항공 안전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Key Points
  • 민간항공안전국, 다국어 캠페인으로 리튬 배터리 사용 규정 준수 강조.
  • 대부분의 여행객 리튬 배터리 기기 다수 소지… 관련 규정 인식 부족.
  • 리튬 배터리 여분은 반드시 기내 수하물로, 내장 기기는 전원 차단 시 위탁 가능.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NSW 주 공립학교 방학을 맞아, 방학 기간 동안 비행기를 이용하는 호주 여행객들에게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휴대용 전자 기기 사용에 대한 규정과 위험성을 숙지할 것이 권고됐습니다.

민간항공안전국(CASA)의 피프 스펜스 최고경영자는 대부분의 승객들이 최소 4개의 리튬 배터리 내장 전자기기를 휴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관련 규정이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펜스 최고경영자는 여행객들이 기내 반입 가능 품목과 금지 품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개 이상의 언어로 된 새로운 다국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흔히 소지하는 전자 기기는 휴대전화, 노트북, 전자담배, 대용량 보조배터리 등이며, 잘못 반입할 경우 화재와 같은 심각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여분의 리튬 배터리와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수하물로만 반입해야 합니다.

반면, 리튬 배터리가 내장된 노트북, 휴대폰, 전동 칫솔 등은 배터리를 끄고 오작동을 방지하면 기내 수하물이나 위탁 수하물 모두 가능합니다.

배터리가 없는 고데기 등 전자기기 역시 기내 또는 위탁 수하물 모두 허용됩니다.

이번 다국어 여행 안전 자료에는 전자기기를 안전하게 포장하고 위험물 규정을 준수하는 방법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여행객들은 전자담배, 에어로졸, 청소용품 등 특정 품목의 반입 가능 여부와 포장 방식, 조건 등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민간항공안전국은 승객들에게, 위험물 소지 사실을 공항이나 온라인 체크인 시 신고하지 않으면 중범죄에 해당되며, 잘못된 신고나 허위신고는 여행 차질뿐 아니라 징역형을 포함한 중대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펜스 최고경영자는 “올바른 포장은 모든 탑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화물칸에 있는 리튬 배터리 하나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항공편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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