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호주 전역의 주요 방송사와 신문사의 첫 뉴스는 멜버른 세인트 킬다 해변가에서 열린 극우단체의 시위에 무소속의 프레이저 애닝 연방상원의원이 공금을 사용해 참석한 소식을 일제히 다뤘습니다.
2019년 1월 7일 월요일, 호주 주요 언론사들이 집중적으로 다룬 뉴스, 살펴봅니다.
오늘자 호주 전역의 주요 방송사와 신문사의 첫 뉴스는 멜버른 세인트 킬다 해변가에서 열린 극우단체의 시위에 무소속의 프레이저 애닝 연방상원의원이 공금을 사용해 참석한 소식을 일제히 다뤘습니다.
‘백호주의’로의 회귀를 역설하며 논란을 일으켰던 ‘68세의 초선’ 프레이저 애닝 연방상원의원(무소속)이 지난 주말 멜버른의 세인트 킬다 해변가 인근에서 열린 극우단체 ‘유나이티드 패트리엇 프런트’의 인종차별적 시위에 참석해 또 다른 파문을 촉발시켰습니다.
녹색당의 사라 핸슨-영 상원의원은 “인종차별적 시각을 부추기고 폭력을 조장하는 시위를 지지하고 있는 애닝 상원의원은 의회에 잔류할 자격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전국 모든 대학의 교육 학과 신입생들의 입학 커트라인을 ATAR 상위 30%로 제한해야 한다는 노동당의 교육 개혁안에 대해 교육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도 집중적으로 보도됐습니다.
노동당은 각 대학들이 비인기 학과로 전락한 교육학과 충원을 위해 점수가 턱없이 부족한 지원자도 마구잡이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런 실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교육학과 입학생 커트라인을 규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시드니에 거주하는 가장 남성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근 폭풍으로 땅에 떨어진 전선을 밟고 지나가다 감전사하는 참사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퀸슬랜드 주 골드코스트와 선샤인 해변가에 청파리라 불리는 블루보틀이 창궐하면서 최소 2500여명의 피서객들이 청파리에 물려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도 다뤄졌습니다. 이처럼 청파리가 부쩍 늘어난 것은 해변가에 해파리떼가 기록적으로 불어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지다.
남부호주 경찰당국이 아들레이드 FOMO 뮤직 페스티벌 행사장 안팎에서 각족 각성제와 흥분제 등 기록적인 양의 불법약물을 압수한 소식도 주요 뉴스로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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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자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1면 톱기사를 통해 시드니 전철의 난맥상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시드니 전철 당국이 여전히 낙후된 열차에 의존하고 있을 뿐더러, 천둥번개나 기타 외부 사고로부터 전철 네트워크 및 신호체계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갖추지 못해 지연 운영 늑장 운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내부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상이 2019년 1월 7일 월요일 오전의 호주 언론사들의 주요 기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