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전국 주요 일간지 1면 톱 기사 내용 살펴봅니다.
먼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1면 톱기사를 통해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시자 투자가 58%나 격감한 통계를 제시하며, 이로인한 주택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호주의 실업률 상승과 저 인플레이션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는 호주중앙은행의 경고 내용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1면 기사로 호주 주요 정당에 대한 중국 첩보기관의 해킹 의혹과 관련해 호주의 온라인 보안의 취약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첩보당국의 고도의 해킹을 운운하지만 현실에서 보면 연방의사당에서 단 몇백 미터만 떨어진 도로 상에서 150달러짜리 장비만 있으며 정부의 내부전산망 인트라넷에 접속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디 에지는 조 호키 미국주재 호주대사가 주미 대사관 관계자에게 재정장관 여행비 대납 의혹에 휘말린 여행사 헬로월드의 직원을 만나도록 지시했다면서 조 호키 대사는 이 회사의 앤드 번스 사장과 매우 가까운 친구일뿐만 아니라 이 회사의 주주라는 의혹을 1면 톱기사를 통해 다뤘습니다.
멜버른 더 헤럴드 선은 척추교정전문의 앤드류 아놀드 박사가 생후 2주 밖에 안된 유아의 허리 교정 치료를 위해 아이를 거꾸로 들어올리는 장면의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촉발시켰다면서 아놀드 박사는 현재 보건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캔버라 타임즈는 아동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고해성사 내용 공개를 요구하는 새로운 아동보호법을 교회 측이 거부할 것이라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디 오스트레일리안 지는 빌 쇼튼 연방노동당 당수의 정치적 멘토인 노조 지도자 빌 루드윅 씨가 아다니 광산 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는 퀸슬랜드 주 노동당의 일부 의원들을 급진 좌파라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아다니 광산개발을 반대하는 연방총선 노동당 후보들에 대해 낙선 캠페인 위협을 가한 건설노조 CFMEU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퀸슬랜드 주 쿠리어 메일은 1면 톱 기사로 퀸슬랜드 주에서 가장 악명 높은 연쇄아동성폭행범 로버트 존 파든이 만기 석방 후 브리즈번 남부 샐리스베리 지역의 차일드케어 센터와 초등학교가 위치한 곳에서 단 몇백미터 떨어진 곳에 거주한 것으로 드러나자 지역 주민들이 격분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남부호주주 디 애드버타이저입니다.
이 신문은 남부호주 주내의 카운슬들이 차기 연방총선에 앞서 각 동네의 공공 풀장과 공항 진입로 개보수가 시급한 180곳을 선정해 연방정치권의 즉각적인 예산지원을 요구할 방침이라는 소식을 다뤘습니다.
끝으로 서부호주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 지는 역대 최악의 서부호주 클레어몬트 연쇄 살인범 겸 연쇄 성폭행범 피의자 브래들리 에드워즈가 재판을 앞두고 구치소 내에서 동료 수감자에 의해 칼에 찔린 사건에 대한 취재진의 배경 설명 요구를 당국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상이 오늘 국내 주요 일간지의 1면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