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목요일 자 호주 주요 일간지 주요 기사 내용 간추립니다.
먼저 시드니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1면 헤드라인 기사를 통해 친 중국 행보로 상원의원직에서 사퇴했던 노동당의 샘 다스티야리 전 상원의원이 논란의 중국계 억만장자 후앙 지앙모와 첫 만찬 회동을 가졌을 당시 분주한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를 예상했지만 지앙모가 자신의 통역관만 대동한채 레스토랑을 통째로 예약해 당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시드니 차일드케어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일부 가정은 하루에 자녀 1명 당 200달러의 차일드케어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실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차일드케어 비용의 지속적인 인상 이유에 대해 임대료 상승 및 유아 당 교사 비율 규정 강화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텔레그라프는 또 생후 24개월 동안 과도한 우량아가 될 경우 10대로 성장한 후 콜레스테롤과 혈압 등의 비만 관련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 내용을 다뤘습니다.
멜버른 디 에이지는 지난 1995년 멜버른 대학의 법학도였던 빅토리아주 경찰청의 비밀 첩보원 3838이 지하조직범죄단의 법정 변호사로 활동중이라는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이 신문은 금융권 로열 커미션 조사에서 구태적 경영으로 질타를 받은 NAB 은행의 전현직 고위 임원의 비리 의혹이 연거푸 터져나오고 있다면서, 부실 경영의 몸통으로 지목된 앤드류 소번 은행장이 가족들의 해외 여행을 위한 여객기 1등석 항공료와 최고급 리조트 숙박비용 등 50만 달러를 은행 공금으로 사용했다는 공익 제보자의 주장을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호주 양대 금융감독기구인 호주증권투자위원회에 대해 노동당은 이번 로열 커미션 조사에서도 드러난 비위 관련자들에 대한 형사 고발 조치에 적극 나서라는 압박을 가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CT 캔버라 타임즈입니다.
캔버라의 부동산 시장이 절체절명의 위기상화에 직면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이미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캔버라 부동산 시장은 주택대출금리 인상 추세, 주택대출규제강화, 임대주택공실률 상승으로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ANU와 University of Canberra의 신입생 수천명이 캔버라의 부족한 기숙사 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호주건설노조 CFMEU가 이민자 출신 근로자들에게 난해한 문서를 제시하며 서명을 강제로 요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캔버라 타임즈는 이 의혹에 대해 호주빌빙건설위원회가 조사 중이지만 CFMEU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 오스트레일리안입니다.
의사 두 명의 처방전을 통해 치료가 권장될 경우 국외 난민수용소 수감자들의 호주로의 이송을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시드니 웬트워스 지역구의 무소속 케린 펠프스 의원의 개별 법안 상정에 대한 논란을 1면 톱 기사로 다뤘습니다. 이 신문은 만에 하나 이 법안이 상하원에서 채택될 경우 호주의 국외난민심사제도는 송두리째 붕괴될 것으로 호주첩보당국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타운스빌 시 당국의 미흡하고 어설픈 건축 허가가 이번 홍수 피해를 더 악화시켰다고 지적하는 한편 동성결혼허용법이 통과된 이후 국내의 11, 12학년 고교생들에게 성적 다양성을 반영한 동성 인물 묘사 서적들이 필독서로 더해졌다는 영어 교사들의 우려를 소개했습니다.
이상이 오늘의 국내 주요 일간지 헤드라인 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