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수요일 자 호주 주요 일간지 헤드라인 기사 내용 살펴봅니다.
시드니의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1면 톱 기사를 통해 홈리스들이 또 다시 시드니 시내 한복판의 금싸라기 거리에 매트리스와 침상 등을 구비한 '무허가 텐트촌'을 설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로 인해 퀸빅토리아 빌딩 시내 핵심 상가들이 강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3월 주총선을 앞두고 NSW주 자유당이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낙점한 전 노동당 당의장 출신의 원주민 지도자 워런 먼딘 씨를 길모어 지역구 후보로 투입하면서 공천 파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인해 후보 공천이 취소된 지역 부동산 업자 그랜트 슐츠 씨는 "이러한 낙하산 공천은 가장 비민주적인 절차"라고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고려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멜버른의 디 에이지는 연방 노동당의 예비 재무장관 크리스 보원 의원이 "노동당이 집권할 경우 네거티브 기어링 혜택 축소와 양도소득세 인상안에 대해 상원의회도 반드시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배수진을 치는 등 두 제도의 세제 개혁을 핵심 선거 쟁점을 내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디 에이지는 또 "호주의 대표적 원주민 단체 대표를 역임한 제프 클라크와 그의 가족 구성원들이 200만 달러 이상의 공공기금 착복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 사기, 배임, 절도 등 1000여 가지 죄목으로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해외 유학생들이 영어 실력 부족으로 대학 생활에 지나치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빅토리아 주정부가 해외 유학생들의 대학 입학 조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국대학교육연합 측에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더 파이낸셜 리뷰는 연일 중국의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를 집중 분석하면서 시진핑 주석도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현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하고, 미국과의 무역 분쟁에 따른 경제적 여파가 정치적 불안정 상황으로 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호주의 신설 볼트 은행이 3월에 savings account를 개설하고 5월에는 카드 결제, 그리고 중반기까지 개인 대출 업무를 시작하며 연말까지 주택대출 업무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서부호주 퍼스의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은 서부호주주 록힝햄의 남부지역이 중국의 초특급 데이팅 쇼 비라 라 로맨스의 촬영지로 선택되면서 향후 아시아 관광객의 대표적 방문지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BHP가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는 BHP 철광석 마케팅 회사에 지불한 커미션을 둘러싸고 BHP측과 서부호주주정부 간의 설전이 격화되고 있다는 소식과, 서부호주 근로자들의 임금은 크게 상승한 반면 집값은 크게 떨어지면서 퍼스에서 내 집 마련의 기회가 20년 이래 가장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브리즈번 쿠리어 메일은 종합 병원의 의료진 보호를 위해 고도의 훈련을 받은 경비원들을 대표적 종합병원에 배치할 것이라는 주정부의 계획을 1면 톱기사로 다뤘습니다.
또한 브리즈번 카운슬이 개학에 앞서 학부모들에게 '학교 앞 서행 구역 school zone의 단속이 강화될 것'임을 통보하면서, 특히 10곳의 집중 단속 구역을 설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리즈번 카운슬은 지난 2018년 마지막 학기 동안에만 학교 앞 서행 구역에서 620장의 과속 티켓을 발부해 총 6만528 달러의 범칙금을 징수했습니다.
이상이 오늘 국내 주요 일간지가 다룬 주요 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