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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호주 주요 일간지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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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자 호주 주요 일간지들은 일제히 금융권에 대한 로열 커미션 조사 결과 보고서 내용을 톱 기사로 대대적으로보도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 보고서에서 NAB의 최고 경영진이 과거의 교훈을 무시하고 오만한 경영태도로 일관했다는 점이 집중 부각된 사실을 대대적으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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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res-Yang J. Joo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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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자 호주 주요 일간지들은 일제히 금융권에 대한 로열 커미션 조사 결과 보고서 내용을 톱 기사로 대대적으로보도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 보고서에서 NAB의 최고 경영진이 과거의 교훈을 무시하고 오만한 경영태도로 일관했다는 점이 집중 부각된 사실을 대대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안 지는 로열 커미션 조사를 이끈 케네스 해인 선임법정변호사(QC)가 세 곳의 금융기관에 대한 형사 고발 조치를 권고함과 동시에 추가로 15건의 사례에 대한 경찰 조사를 촉구했다면서, 향후 연방총선의 향배는 어느 정당이 금융권의 규제 조치를 강화하느냐의 여부에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번 조사 보고서가 NAB  은행의 켄 헨리 은행장과 앤드류 소번 최고경영자를 구체적으로 지목해 은행의 비리와 비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오만함으로 일관한 것으로 질타했다고 전하면서, 두 최고위 임원이 결국 사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안 지는 또 이번 로열 커미션 권고안에서 근로자들의 수퍼 1계좌의 필요성이 역설됨에 따라 2조7천억 달러 규모의 수퍼애뉴에이션 업계의 획기적인 탈바꿈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파이낸셜 리뷰는 로열 커미션 조사결과가 발표된 직후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가 커먼웰스 은행에 대해 추가 조치가 발표될 때까지 일부 수수료 적용을 중단시켰다면서, 커먼웰스 은행의 고객 보호 조치가 매우 부적절하고 미흡하다는 점이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는 사실을 부각시켰습니다.

이 신문은 이스라엘 대사관 이전 승인 문제로 촉발된 호주와 인도네시아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지연 사태가 연방 총선 이전에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역시 금융권 로열 커미션 조사 결과를 1면에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시중 은행들에 대한 형사 고발 조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신문은 또 수퍼애뉴에이션과 주택대출 시장도 전면적 개혁에 직면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태국에 억류된 바레인 난민 출신 호주 축구 선수 하킴 알 아라이비를 바레인으로 송환시키려는 태국 정부의 방침과 관련해 태국 법원은 오는 4월 5일까지 아라이비에게 해명서를 제출할 기회를 부여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아라이비는 지난 2014년 바레인을 빠져나와 호주에서 난민지위를 부여 받은 후 멜버른 세미 프로 축구팀 ‘사스코 베일’ 소속에서 활약 중 부인과 첫 해외여행에 나섰다 태국에서 억류된 상태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또 NSW 반부패위원회 ICAC이 지난 2015년 노동당의 후원행사에 조성된 10만달러의 정치후원금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자, NSW주 노동당의 마이클 델리 당수가 "조금이라도 의심쩍은 정치 후원금을 가려내 선거자금으로 결단코 사용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공표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헤럴드 선은 어제 멜버른 스펜서 스트리트에 소재한 고층 아파트의 화재로 주민 대피 소동이 벌어진 직후 시내 고층 빌딩 수십 동의 화재안전 문제가 부각됐다면서 특히 화재위험이 높은 금속도금의 안전여부에 당국이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제 발표된 금융권 로열 커미션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주택 대출 브로커의 수수료 및 서비스료를 대출 주체인 금융기관이 지급하도록 권고한 내용에 대해 호주금융브로커협회의는 현실화될 경우 주택 대출 수수료만 인상되고, 대형 은행들의 횡포만 조장하게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캔버라 타임즈는 "로열 커미션 조사 최종 보고서에 따라 국내 주요 시중 은행들에 대한 무더기 형사 고발 조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점에 방점을 두면서 수퍼애뉴에이션 및 주택대출 시장의 혁신적 변화가 단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번 로열 커미션 조사에 대해 정치권 모두 두루뭉술하거나 어정쩡하게 얼버무리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번 최종조사 보고서의 핵심 내용은 금융감독당국의 권한 강화 및 권한 쇄신의 필요성과 더불어 피감독기관인 은행을 고객처럼 대우해온 금융감독당국의 잘못된 조직 문화와 정서가 지적된 점에 방점을 뒀습니다.

이상이 오늘자 국내 주요 일간지의 헤드라인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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