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월요일 자 호주 국내 주요 일간지 헤드라인 기사 내용 살펴봅니다.
디 오스트레일리안 지는 1면 톱 기사로 올해 기업 전망이 지난해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는 대기업 대표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국내 대기업 대표들은 포퓰리즘 적인 일부 국가 정책과, 브렉시트 및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의 상황으로 올 한해 기업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정계 복귀를 위해 전례없는 대규모 광고전을 펼치고 있는 광산재벌 출신의 정치인 클라이브 팔머가 노리고 있는 퀸스랜드 북부 선거구에서 폴린 핸슨 상원의원의 원내이션당이 차순위 기표 협상에 난색을 표명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켈리 오드와이어 노사부 장관의 급작스런 총선 불출마 사태와 관련해 자유당 원로인 제프 케넷 전 빅토리아 주총리가 자유당의 대대적인 세대 교체를 촉구하고 나섰다는 소식을 다뤘습니다.
더 파이낸셜 리뷰는 올해 중국의 실질 경제 성장률이 4% 선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중국이 10년여 만에 가장 힘겨운 경제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의 경제적 악재로 소비자 심리 위축, 제조산업 둔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폭탄 등의 여파로 지적하면서, 이같은 중국의 경제적 침체가 호주에도 직격탄이 될 것으로 경고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금융 기관에 대한 로열커미션 조사 결과로 시중은행에 대한 다수의 법적 조치가 예상되지만 결국 금융산업에 대한 감독 강화 차원의 재정적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호주증권투자위원회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연방총선 날짜가 확정되지도 않았지만 여야는 이미 수억 달러의 예산 지원 공약을 남발하는 총선 캠페인이 본격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자유당의 여성 각료 켈리 오드와이어 의원이 총선불출마를 선언해 자유당 연립 지도부는 큰 타격을 입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노동당이 선거자금법 개정을 통해 거액의 정치자금 후원자 및 후원 기업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차단하려 하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재정적 부담은 납세자들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1차 대전 참전 호주인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확인돼, 시드니 라이드의 한 양로원에 거주하고 있는 95세의 조카 로이 파크스 씨에게 이 사실이 통보됐다고 전했습니다.
디 에이지는 1면 톱 기사로 빅토리아 주 히긴스 지역구의 켈리 오드와이어 노사부장관이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자유당으로서는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디 에이지는 또 참혹하게 살해된 이스라엘 유학생 아이야 마사위 살해사건의 범인을 조기에 검거한데는 사건 현장에서 인지된 특이한 야구 모자와 티셔츠를 눈여겨본 지역 경찰관의 눈부신 초등수사가 큰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사건이 발생한 반두라의 폴라리스 쇼핑몰 인근에는 마사위에 대한 애도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가족들은 추모비 건립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포츠 면에서는 호주 오픈에서 마리아 샤라포바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한 호주의 애쉴리 바티의 승전보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이 신문은 "바티가 로드 레이버 아레나의 열기와 환호를 처음 경험해 당황했다"면서 "이제는 이런 열기를 자주 경험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이 오늘 국내 주요 일간지의 주요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