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호주주가 최근 주정부 후원 기술 이민 비자(Skilled Nominated visa: Subclass 190)와 지방 정착 임시 비자(Skilled Regional (Provisional) visa: Subclass 489)에 새로운 Graduate stream을 추가, 유학생의 기술 이민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기존의 서부호주 주정부 후원 비자(subclass 190 or 489)의 직업군 리스트는 매우 한정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발표된 졸업생 직업 리스트에서 직업군이 대폭 확대돼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이 되려면 기존의 190 또는 489 비자 요건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추가 요건:
- 서부호주주 내에 소재한 대학에서 풀타임으로 최소 2년 이상 공부 (학사 학위 이상)
- 새로 발표된 졸업생 직업 리스트에 명시된 분야에서 최소 12개월의 풀타임 일자리 확보 (a full time job offer, for a minimum period of 12 months)
- 경력 증명: 지원하는 직종(혹은 매우 유사한 직종)에서 지난 10년 간 최소 1년 이상 호주 내 근무 경력 또는 최소 3년 이상의 해외 근무 경력 증명.
* 서부호주주 내 대학 석박사 학위 취득자는 경력 증명 면제
- 요구된 영어 성적 입증 (Proficient English: IELTS 각 영역 7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실력(OET, PTE 등))
SBS 라디오 한국어 프로그램은 시드니 소재 로펌 H&H Lawyers의 이민 담당 변호사, 김영준 변호사와 함께 Graduate stream을 해부한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상단의 팟 캐스트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