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오전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간추린 주요 뉴스
- NSW주, 뉴카슬 나이트 클럽이어 시드니 시내 공연장에서 집단감염 사례 발생
- 17일 일일 지역 감염자 수: NSW주 2213명, 빅토리아 주 1510명
-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 PCR 테스트 결과 음성
- 타즈매니아 주, 초등학교 점핑캐슬 참사에 ‘충격’
- 유엔, 17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 한국 제주도, 여진 이어져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뉴카슬 나이트 클럽에서의 집단감염 사례에 이어 시드니 시내의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 발표 파티 참석자 가운데 10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는 등 정부의 일상회복 정책이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앨벌 발표회 참석자 가운데 현재 600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그 밖에도 주 전체적으로 수천명의 주민들에게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진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뉴카슬 나이트클럽 발 지역감염자 수도 50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주 내의 종합병원에 입원한 위중 환자는 215명이며 이 가운데 24명이 현재 응급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NSW주에서는 15일 일일 지역감염자 수가 1360명을 기록한데 이어 16일 1742명, 그리고 오늘은 무려 2213명으로 다시 수직상승했습니다. 빅토리아 주는 오늘 어제 밤 기준 24시간 동안 1510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휴가 첫날이었던 지난주 토요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한 행사에 다녀 갔던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타즈매니아 주 북단 데븐포트에 소재한 한 초등학교의 학년말 종강 파티에 설치된 점핑 캐슬이 돌풍에 날리면서 어린이 5명이 숨지는 참사로 전체 주민들이 침통해하고 있습니다. 다섯명의 사망자 외에도 사고가 발생한 힐크레스트 초등학교의 5학년과 6학년 어린이 4명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를 목격한 학부모에 따르면 운동장에 몰아닥친 돌풍에 어린이 9명이 뛰어놀고 있던 점핑 카슬이 공중으로 약 10미터 가량 날린 후 다시 운동장으로 곤두박질 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이 호주 동부표준시로 오늘 새벽 본회의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오늘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망 10주기이자 아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권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유엔이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지난 2005년 이래 17년 연속입니다.
지난 14일,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한 한국 제주도에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규모 3.2의 여진이 일어났으며, 서귀포 지역에서 진동을 감지한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다고 한국 KBS가 보도했습니다.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