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 호주 오픈 8 번째 정상 등극

Serbia's Novak Djokovic Australian Open tennis championship in Melbourne

Serbia's Novak Djokovic Australian Open tennis championship in Melbourne Source: AP

디펜딩 챔피언인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2020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을 꺾고 호주 오픈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2020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을 꺾고 호주 오픈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2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3시간 59분의 공방전 끝에 팀을 세트스코어 3-2(6-4-4-6 2-6 6-3 6-4)로 물리쳤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나달을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하게 됐다.

프랑스오픈에서 12번 우승한 라파엘 나달(스페인), 윔블던에서 8번 우승한 로저 페더러(스위스)에 이어서 조코비치는 하나의 메이저 대회에서 8번 우승한 역대 3번째 선수가 됐다.

통산 메이저 대회 17회 우승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 결승전 승률을 100%로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가능한 한 많은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차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자 야심”이라며 “내가 여전히 경쟁하고 있고 전체 시즌을 뛰고 있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그랜드 슬램이고 역사상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또 하나의 큰 목표다”라고 말했다.

결승전 경기에서 1세트를 6-4로 가져간 조코비치는 2세트(4-6)와 3세트(2-6)에서 일방적으로 팀에게 끌려가며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4세트에서 6-3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조코비치는 5세트를 6-4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전날 벌어진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소피아 케닌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1위 애슐리 바티를 꺾고 결승에 오른 미국의 소피아 케닌은 1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호주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가르비네 무구루자(32위, 스페인)에게 2-1(4-6 6-2 6-2)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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