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기온이 오른다는 예보에 따라 NSW주 소방관들은 다소 기온이 누그러진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산불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SW주 전역의 소방관들은 다가오는 주말 고온 예보에 따른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늘한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수요일 뉴캐슬 북부 해안 지역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시드니는 비가 올 확률이 50 %로 최대 기온 26도로 예상된다.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시드니 대기를 감싸고 있는 연무를 어느 정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SW 주 대부분의 해안 지역은 "낮은 수준의" 화재 위험이 내려졌지만, 북서부 지역만 "매우 높은" 화재 위험 수준으로 구분됐다.
현재 야외 불 사용 전면 금지 지역은 없는 상태다.

하지만 시드니 북서부 대형 산불 구간인 고스퍼스 마운틴 산불과 시티 남서부쪽의 그린 와틀 크릭 산불, 남부 해안가의 쿠로완 산불 지역에서는 여전히 75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다.
이번 주말 NSW주 전역의 산불이 다시 악화되기 전에 2천여 명 이상의 소방대원들이 투입돼 중요한 준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SW주 농촌소방청 셰인 피츠시몬스 청장은 며칠 전과 같은 산불 위험 상황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산불 시즌에 NSW주에서 소실된 주택은 최소 873채며 파손된 주택 수는 353채에 달한다. 산불이 여전히 진행중이므로 재산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방 정부는 산불 진압 자원 봉사자들에게 최소 4주의 유급 휴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