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6명 중 1명은 멀티잡… “직장 한곳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소득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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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AAP) Source: AAP

호주인의 15%가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멀티 잡(multiple jobs)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하지만 이들의 소득은 1개의 일을 하는 사람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6명 중 1명의 호주인이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멀티 잡(multiple jobs)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 직장을 가진 호주인의 수는 1,330만 명으로, 이중 15%가량이 동시에 멀티 잡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의 소득은 1개의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의 직장을 가진 호주인의 중간 소득은 $48,028에 달한 반면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호주인의 중간 소득은 $39,813에 머물렀다.

이와 함께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헬스케어, 사회 지원 분야 혹은 행정 및 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첫 직업 경력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 따르면 멜버른의 남동부 지역이 호주의 제조업 근로자를 찾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멜버른의 단데농(Dandenong)은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 3,000명에 달하는 가장 많은 제조업 근로자를 배출했으며, 다음으로 많은 제조업 근로자 수를 기록한 곳은 햄튼 파크(Hampton Park)로 2,800명, 키스보로우(Keysborough)가 2,6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광산 노동자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퀸슬랜드 주의 마운트 이사(Mount Isa)로 2,900명을 기록했으며, 건설업 노동자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퍼스 3,100명과 주변 지방 도시 발디비스(Baldivis)로 3,200명을 기록했다.

호주 전역에서 일자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시드니의 헤이마켓(Haymarket)과 더록스(The Rocks)지역으로 48,60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에서는 숙박 및 음식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수가 11,600명에 달했고, 행정 및 지원 서비스 분야 근로자 8,400명, 소매업 근로자의 수는 2,800명을 기록했다.

한편 2015-16년의 남성 근로자 중간 소득은 $54,999에 이른 반면, 여성 근로자의 중간 소득은 $39,356에 머물렀다.

상단의 오디오 다시 듣기(팟캐스트)를 통해 방송 내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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