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2025 K-콘텐츠 플래닛, 시드니 캐리지웍스에서 다채로운 한국 콘텐츠 체험 행사 개최
- ONF, NMIXX와K-POP 콘서트로 축제의 마지막 장식
- ONF, 호주 첫 방문 소감과 K-콘텐츠 매력 직접 전하며 팬들과 소통
지난주 시드니 캐리지웍스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축제, ‘2025 K-콘텐츠 플래닛 인 오스트레일리아’가 열렸습니다.
K-POP과 K-드라마뿐만 아니라 K-게임, K-웹툰, K-애니메이션, K-캐릭터, K-푸드, K-뷰티, K-패션, K-라이프스타일까지—한국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 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해 한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교류를 목표로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현지 팬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열린 K-POP 콘서트였습니다.
약 1,500명 규모의 관객 앞에서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걸그룹 NMIXX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SBS 한국어 프로그램은 콘서트 직전, 시드니를 처음 찾은 온앤오프 여섯 멤버를 만났습니다.
온앤오프는 이번 공연에서 신나는 곡부터 힙한 곡, 어두운 분위기의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호주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온 리더 효진은 “호주를 처음 방문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올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오늘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가 된다”라는 설렘을 전했했습니다
또한 이션은 K-콘텐츠의 매력에 대해 “K-콘텐츠는 에너지 자체가 매력”이라며 “팬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ONF와의 전체 인터뷰는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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