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TS 방탄 소년단 얘기인데요, BTS는 지난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투어 콘서트를 연 바 있습니다. BTS의 호주팬들은 그들을 보기 위해 공연 시작 2일 전부터 공연장 앞에서 캠핑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데일리 텔러그래프는 시드니 공항에 입국하는 한국의 보이밴드 BTS의 사진과 함께 비명을 지르는 소녀팬들의 사진을 크게 실었는데요 시드니 공항이 팬더모우니엄, 아수라장이었다는 표현을 쓰며 현장 분위기를 묘사했습니다.
데일리 텔러그래프는 BTS라는 이름이 일부 호주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그들의 음악은 전 세계에 걸쳐 소셜미디어 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페이스북에 5백만명이 넘는 팬그룹과 트위터에 393만명, 인스타그램에 370만명의 팔로워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발표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소개하면서 Justin Bieber, Ariana Grande, Selena Gomez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수상 소식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