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방의회 폐회를 앞두고 마지막 주를 시끄럽게 했던 몇가지 쟁점들이 올해 첫 연방의회 질의 응답 시간에도 어김없이 화두로 등장했다.
노동당 수잔 램 연방하원의원의 영국 이중국적 문제가 불거지면서 의원석 유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자유당의 크리스토퍼 파인 하원 의원은 수잔 램 의원이 브리즈번 지역구 내 의원직에서 사임하지 않는다면 정부는 이 사안을 연방대법원의 심리에 회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인 의원은 수잔 램 의원이 영국 시민권자가 아닌 척을 할 수는 없다고 못박았다.
그러나 노동당의 토니 버크 의원은 수잔 램 의원은 영국 시민권 포기를 위한 합당한 조치를 밟았다고 대변했다. 토니 버크 의원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대법원 심리만이 합리적인 해결방안이라고 주장했다.
버크 의원은 “이중국적을 의심받는 의원은 누구든지 대법원의 심리를 통해 확실한 판결을 받게 할 것”이라면서 “우리 노동당은 수잔 램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을 완전히 확신하고 있으며 제이슨 팔린스키 의원과 놀라 마리노 의원, 알렉스 호크 의원 그리고 줄리아 뱅크스 의원에 대한 이중국적 보유여부를 심히 촉구하는 바”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회서비스부의 단 테한 장관은 노동당이 폴란드를 떠나 홀로코스트의 부모에게 돌아간 팔린스키 의원을 부당하게 끌어들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잔 램 의원의 경우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테한 장관은 “수잔 램 의원의 변호사들이 그녀가 영국 시민이라고 말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램 의원은 연방게임의 넷볼 영국대표로 뛸 수도 있는 것이기때문에 빌 쇼튼 당수는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제이슨 팔린스키 의원의 경우와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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