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엔터테인먼트: 팔순의 폴 매카트니, 호주서 60년 만의 ‘Got Back’ 순회공연

'Paul McCartney Photographs 1963-64: Eyes of the Storm' Private View At The National Portrait Gallery

LONDON, ENGLAND - JUNE 26: (EDITORIAL USE ONLY) Sir Paul McCartney attends the private view of 'Paul McCartney Photographs 1963-64: Eyes of the Storm" at the National Portrait Gallery on June 26, 2023 in London, England. Credit: Dave Benett/Getty Images for MPL Communications

팔순에 접어든 비틀즈의 핵심 멤버 폴 매카트니가 60년 만에 호주에서 투어를 펼친다


Key Points
  • 폴 매카트니, 10월 호주서 ‘Got Back’ 순회 공연
  • 로기 시상식 진행 맡은 Ch7 소냐 크로거, 대상까지 겹경사
  •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소식 후끈
진행자: 이어서 케이 엔터테인먼트 순서로 이어집니다 .  이번주 첫 소식은요?

곽신아 리포터: 첫 번째 소식입니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즈의 베이시스트이자 리드보컬 겸 작곡가 폴 매카트니가 투어 콘서트를 위해 다가오는 10월 호주를 방문합니다. 멜버른, 시드니 그리고 브리즈번을 포함해 총 여섯 차례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는 이번 ‘Got Back’ 투어는 비틀즈가 1964년 호주 콘서트를 열었던 도시 ‘아들레이드’ 에서 60년만에 다시 호주 투어 콘서트의 첫 공연을 연다고 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진행자: 시대를 뛰어넘는 전설의 록밴드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호주에 투어 콘서트를 온다는 소식에 호주 많은 언론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더욱 대단한 건 폴 매카트니의 나이가 팔순이 넘어 81세의 나이에도 계속해서 활동 하고 있잖아요.

특히 얼마전 인공지능, AI 를 이용해 존 레넌의 목소리를 살려 유엣을 부른 음반이 올해 말 발매될 거라는 공식 발표에 전세계 비틀즈 팬들의 기대가 큰데요.

곽신아 리포터: 맞습니다. 얼마전 BBC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폴 매카트니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존 레넌이 남긴 데모 테이프에서 배경 소음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목소리를 추출해 듀엣으로 신곡을 녹음했고 음반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아직 정확한 신곡 내용과 제목은 발표되지않았지만 지난 1978년 존레논이 발표한 곡 Now and then 일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추측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우리가 그리워하던 전설의 목소리를 다시금 들을수있다는것 만으로도 참 세상이 많이 발전한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폴 매카트니의 호주 투어 콘서트, 호주한인동포분들도 많이 기대하고 계실 것 같은데 티켓 구매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곽신아 리포터: 폴 매카트니의 호주 투어 콘서트 티켓은 현재 선예매는 8월 3일 부터 시작이 됐고 일반예매도 8월11일부터 시작됐다고 하니까요, 온라인을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행자:  폴 매카트니의 호주 투어 콘서트,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럼 다음소식 전해주시죠

곽신아 리포터: 네, 다음소식입니다. 지난달 30일 호주 별들의 축제죠,  제 63회 TV 위크 로기 시상식이 시드니에서 열렸습니다. 채널 7에서 중계하고 소냐 크루거와 크리스 브라운이 공동 진행한 이번 로기 시상식은, 올 한해 많은 호주 시청자들를 즐겁게 했던 TV 프로그램들에 주인공들과 여러 연예계 스타들의 참석으로 화려한 레드카펫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그중에서도 대상이라 불리우는 이번 골드 로기 어워드의 주인공은 바로 올해 로기 시상식에서 MC 를 맡았던 소냐 크루거가 수상했습니다.

진행자: 네, 소냐 크루거는 대상이라 불리우는 골드 로기 어워드 뿐만아니라 최고의 MC 상 이라고 불리우는 Most Popular presenter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얻었잖아요. Host of Big Brother, Dancing with the stars 그리고 더 보이스 오스트렐리아 등등 한해 정말 활발한 활동을 했는데, 소냐 크루거, 그야말로 달콤한 보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곽신아 리포터: 맞습니다. 그 달콤한 보상이 수상소감에도 고스란히 들어났는데요,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준 여러 프로그램의 제작자 그리고 스탭들을 호명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소냐 크루거에 이어 여자 최우수상에는 키티 플라네건이, 남자 최우수상에는 ‘The Twelve’ 의 샘 네일이 수상했고요, TV 프로그램 에서는 베스트 리얼리티쇼 부문에 마스터 셰프 오스트레일리아가,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는 홈어웨이가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진행자: 올 한해 많은 쟁쟁한 프로그램들이 있어 호주 별들의 축제 골드로기 어워드에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됐던 것 같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한국소식 전해주시죠.

곽신아 리포터: K 팝 간판그룹 이죠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소식이 계속해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한국 언론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해외 공연과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짬을 내 두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라면 두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사실상 공식 인정 했는데요, YG 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의 교제설을 인정하기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배우 안보현씨의 소속사인 FN엔터테인먼트 역시 ‘배우 안보현씨는 지수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 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는데요, 이날 한 연예 매체는 배우 안보현씨의 집을 찾은 지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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