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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NT 테넌트 크릭 ‘역사적’ 방문, 아동 학대 및 주택난 해소방안 모색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holds a baby as he arrives at Tennant Creek airport, in the Northern Territory, Sunday, July 22, 2018.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holds a baby as he arrives at Tennant Creek airport, in the Northern Territory, Sunday, July 22, 2018. Source: AAP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연방총리로서는 수십년래 처음으로 테넌트 크릭을 방문해 원주민 아동 보호와 주택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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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yles Morgan

Presented by Euna Ch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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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연방총리로서는 수십년래 처음으로 테넌트 크릭을 방문해 원주민 아동 보호와 주택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턴불 연방총리는 노던 테리토리의 바클리 지역에 연방정부의 ‘시티 딜(City Deals)’과 유사한 지역 발전 정책을 도입하겠다는 강한 의향을 시사했다.

이는 곧 인프라 개선과 기회 향상을 위해 서부 시드니, 론세스턴과 타운스빌 등지에서 시행되고 있는 연방, 주 및 지방 정부와 협력하는 정책을 테넌트 크릭과 그 주변 지역에도 도입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연방총리의 테넌트 크릭 방문은 수십 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는 올해 초 두 살배기 여아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 지역의 고질적 사회문제가 집중 조명된 후 이뤄진 것이다.

턴불 총리는 테넌트 크릭 지역 정책은 아동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주택난이라고 지적하며 연방 및 테리토리, 지방정부가 테넌트 크릭 공동체 및 원주민 지도자와 함께 미래 계획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살배기 여아 성폭행 사건 이후 노던테리토리 정부는 지난 6월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이 안전치 못하다고 판단된 15명의 아동을 안전한 시설로 보낸 바 있다.

노던테리토리 의회평가위원회는 또 해당 지역에서 매주 최소 한 명의 아동이 성적 착취나 학대를 당한다는 보고를 받기도 했다.

턴불 총리는 테넌트 크릭을 방문하기 한 달 전 바클리 지역 카운슬의 스티브 에징턴 시장과 회동했으며, 이 자리에서 에징턴 시장은 정부의 ‘시티 딜’ 정책을 테넌트 크릭에도 도입하길 바란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에징턴 시장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테넌트 크릭에는 높은 실업률과 과밀집 주거환경과 같은 많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환경은 아동의 건강과 교육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이들 근본적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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