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유대주의 및 사회적 결속을 위한 로얄커미션 청문회를 통해 호주 내 반유대주의의 피해자와 가해자 중 상당수가 어린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문제를 연령에 맞는 방식으로 어떻게 논의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이런 질문들을 하며 찾아옵니다. "왜 사람들은 유대인을 싫어하나요?" "우리는 안전한가요?" "왜 우리 학교에 경비원이 있나요?"
고든 임상심리학자는 연령대가 다른 아이들에게는 각기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아교육 교사이자 유아교육센터 자문 담당자인 올가 웨인트라우브 에일리아 씨는 아주 어린 아이들도 친절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일리아 교사는 “정치적인 설명을 할 필요는 없지만 공정함이나 친절함, 존중하는 마음 등에 대해 이야기할 수는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등학교 교사인 쇼샤나 씨는 십 대 청소년들과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반유대주의를 목격했는지 여부가 아니라 언제 목격했는지가 문제입니다.
쇼샤나 교사는 자신의 학생들이 종종 반유대주의적 기원을 가진 농담이나 밈을 온라인에 공유하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학생들과 이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반유대주의나 인종차별 같은 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사고방식이 어떤 것인지 학생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쇼샤나 교사는 주장했습니다.
이번 주 ‘SBS Examines’에서는 아이들에게 반유대주의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살펴봅니다.
위기 상담이 필요한 청취자분들은 라이프라인(Lifeline) 13 11 14로, 25세 이하 청소년은 키즈 헬프라인(Kids Helpline) 1800 55 1800으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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