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xamines는 30개 이상의 다양한 언어가 공존하는 지역인 셰퍼턴을 찾아 이곳을 이토록 활기차고 다채로운 곳으로 만드는 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그 이후로 이 지역 사회는 아프리카와 전 세계에서 새로 이주해 온 사람들을 맞이하며 계속해서 성장해 왔습다.
장마리 무펜다 씨는 콩고에서 자랐으며, 호주에 온 지 19년이 됐습니다.
무펜다 씨가 셰퍼턴에 처음 도착했을 때 이 지역에는 콩고 출신 가족이 약 10가구 정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100가구가 넘습니다.
무펜다 씨의 목표는 콩고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셰퍼턴 전체를 하나로 묶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마티아스 프렌즐러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는 그의 지역 교회도 포함됩니다.
프렌즐러 목사는 "우리는 이중 언어로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예배 중 일부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일부는 스와힐리어, 쿠룬디어, 또는 다른 언어로 진행된다"고 SBS Examines에 말했습니다.
셰퍼턴에서 차로 몇 분 거리에 있는 곳에서 다미 싱 씨는 200에이커 규모의 땅에서 호박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2008년 인도에서 시드니로 이주했던 싱 씨는 결국 셰퍼턴에 반해 그 이후로 이곳에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싱 씨는 “가끔은 마치 하나님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 수 있을지 한번 보자’는 식으로 장난을 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마을에는 모스크가 6곳 정도 있고, 시크교 사원이 2곳, 교회도 정말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한 번도 문제가 생긴 적이 없다"며 "이 작은 공동체에 살며 모든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SBS Examines는 셰퍼턴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이 지방 도시가 변화하는 인구 구성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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