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두고 여야가 대립한다는 자체가 공영성을 위협하는 일”

Liberty Korea Party

Liberty Korea Party Source: YTN

한국의 시사평론가 서정식 씨는 “공영방송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부터가 공영성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정치권은 방송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다.


1년 전 광화문광장을 밝혔던 촛불이 지난 주말 다시 켜졌습니다. 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서 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는데요. 지난 1년 동안 고국 사회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씨와 함께 촛불 집회 1년 평가해 봅니다.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가 이번 주 사실상 마무리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MBC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에 반발하며 나흘 동안 국감 보이콧을 이어온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국정감사에 복귀하기로 의견을 모았는데요. 하지만 공영방송을 두고 맞서는 여야의 대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공영 방송 정상화라고 주장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공영 방송 지키기라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는 “공영 방송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는 것 자체가 공영성을 위협하는 것”이라면서 “정치권은 방송을 그대로 놔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단의 팟캐스트로 전체 인터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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