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2016년 7월에 치러진 연방 총선을 앞두고 자유당에 175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년 정치자금 내역을 공개하는 호주 선거관리위원회가 2월 1일 2015-16 회계연도 자료를 발표했다.
해당 선관위 자료에 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총선을 앞두고 자유당에 내놓은 후원금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루머가 돌면서 투명성에 대한 턴불 총리의 태도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턴불 총리가 2015-16년 회계연도 마지막 며칠 사이 당에 기부금을 냈을 것이고 현행법상 2018년 2월까지 그 금액이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이후 턴불 총리는 선거운동 자금으로 당에 175만 달러를 후원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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