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후보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야3당이 일제히 반대를 하고 있고, 김이수·김상조 후보자도 인사청문회 문턱에 걸려있고요.
2차로 지명된 현역 의원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도 앞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제(11일) 청와대는 추가로 5개 부처 장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비고시 출신 법무부장관, 비육군 출신 국방부 장관. 어제 인사의 키워드는 개혁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청와대가 교육, 검찰, 국방 개혁을 위한 상징성 있는 인물들을 내놨는데요. 하지만 일부 인사들에 대해서는 지난 번 강경화 후보자 당시 그랬던 것처럼 위장전입과 음주운전 전력을 미리 실토했습니다.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