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 정육점의 스티커 광고 내용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웠다.
이 기사에 Leo Kim은 “할랄 조롱 의도가 다분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Hyeri Kay는 “광고 문구 옆에 국가 상징 이뮤와 캥거루가 있어 마치 할랄 인증을 안 받는 정육점이 호주의 정통 정육점이라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것이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Dylan Lee는 “모든 정육점들이 할랄 인증을 받을 필요나 의무는 없다”면서 “논란의 광고 문구는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의도인 것 같다”면서 “여기에 대해 종교적 탄압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다”고 일갈했다.
Dave Yoon 는 “안 알려줘도 난리 알려줘도 난리”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시드니 UTS가 내년부터 공과대학에 지원하는여학생들을 대상으로 ATAR에서 10 등급을 가산한다는 발표에 대해서도 민감한 반응이 제기됐다. 공정치 않은 조치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다.
Junho Yun은 “대학 측의 의도는 근본적으로 잘못됐고 이런 방침은 성차별이라면서, Atar 를 10 등급이나 높여준다는 것은 건 매우 심각한 차별로 두 딸을 양육하지만 우려를 표한다”는 의견 개진했다.
그리고 지난주의 “호주 주요 도시보다 차라리 서울이 살기 좋다”는 내용의 누리공방 코너에도 다시 많은 찬방 토론이 재차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