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챗: 덜 여문 콩테 치즈 같은 시린 청춘... '사랑, 우유, 그리고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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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Cow / Laurent le Crabe

삶의 벼랑 끝에서 치즈 만들기에 뛰어든 프랑스 청년의 이야기. 쥐라 지역의 낙농 문화를 배경으로 젊은 날의 방황과 우정, 성숙의 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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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독 루이즈 크루보아제의 장편 데뷔작 <사랑, 우유, 그리고 치즈 Holy Cow>는 프랑스 북서부 쥐라(Jura) 지역을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2024년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상영돼 유스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2026년 3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는 술과 파티를 즐기며 방황하던 열여덟 살 청년 또똔이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어린 여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시작됩니다.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우유 납품 일을 돕고 치즈 공장에서 일하지만 곧 일자리를 잃게 된 또똔은 상금 3만 유로가 걸린 콩테 치즈 Comté cheese 경연대회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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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Cow

치즈를 만들어 본 적 없는 또똔은 친구들과 여동생의 도움을 받으며 시행착오 끝에 새로운 도전을 이어갑니다.

영화는 단순한 성공담보다는 그 과정 속에서 청년이 책임과 우정, 사랑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 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감독은 실제 고향 지역 출신의 비전문 배우들과 협업해 농촌의 삶과 젊은이들의 감정을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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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Cow

낙농업과 치즈 문화가 살아 있는 프랑스 농촌 풍경 속에서 방황하는 청춘의 성장과 우정을 그려낸 이 영화는 소박하지만 진솔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입니다.

씨네챗은 독립영화 프로듀서 권미희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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