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의 외식 배달원들은 회사 측으로부터 받지 못한 임금과 기타 혜택이 수백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말한다.
우버 잇츠는 호주에서 외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수의 업체 가운데 하나이다.
배달원 대부분은 독립 계약자이기 때문에 법정 최저 임금이나 수퍼, 산재보험 같은 직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호주 운수노조(TWU)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네 명당 세 명이 최저 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의 배달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단 이미지상의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면 팟캐스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