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주총선, 노동당 재집권 확실

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remains confident she will form a majority government.

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remains confident she will form a majority government. Source: AAP

11월 25일 실시된 퀸슬랜드 주총선의 최종 승자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았지만 노동당의 재집권이 확실시되고 있다.


75%의 개표가 완료된 28일 현재 노동당은 총 43석을 확보했으며 정부 구성에 필요한 단독과반의석의 마지노선인 47석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1야당인 자유국민당은  최대 40석을 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주총선에서 돌풍을 예고했지만 미풍에 그친 원내이션 당은 그나마 퀸슬랜드 중부의 미라니 지역구에서 스티븐 앤드류 후보의 승리로 1석을 건져 체면을 살렸다.

퀸슬랜드 원내이션 당은 당수인 스티브 딕슨 후보를 포함 당선이 유력시됐던 말콤 로버츠 후보마저 사실상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번 퀸슬랜드 주총선 결과를 놓고 연방정치권이 오히려 설왕설래하며 아전인수 격 해석을 늘어놓는 등 설전을 펼치고 있다.

연방 자유당 지도부가 "이번 퀸슬랜드 주총선은 지방 민심을 반영한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노동당은 호주의 여론이 투영된 것이라며 확대 해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유당(퀸슬랜드 자유국민당)의 조진 크리스텐슨 연방하원의원은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잘못된 리더십과 정책방향으로 인해 퀸슬랜드 주 자유국민당이 정권탈환에 실패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대해 턴불 연방총리는 "이번 주총선은 전적으로 지역 이슈로 치러졌다"고 강변했다.

턴불 총리는 "이번 퀸슬랜드 주총선은 모두가 주지하듯 전적으로 퀸슬랜드 주 이슈에 국한됐지만 최종 개표 결과를 기다린 후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동당의 빌 쇼튼 당수는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리더십이 결국 퀸슬랜드 주 자유국민당의 정권 탈환의 꿈을 무산시켰다"며 부채질했다.

그는 또 "분면 이번 퀸슬랜드 주총선에서는 연방이슈가 큰 역할을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

[자세한 보도 내용은 오디오 뉴스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Watch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