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호주 연구자들이 전자 폐기물 재활용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10th Korea-Australia CSIRO/KIGAM Joint Symposium

10th Korea-Australia CSIRO/KIGAM Joint Symposium Source: SBS

한국 연구자들과 호주의 연구자와 학자들이 제10차 한국-호주 CSIRO/KIGAM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전자 폐기물 재활용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교환했다.


책장 위나 서랍 안에 옛날 핸드폰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이것을 어떻게 하지?’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아주 많은 사람이 다양한 이유로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는 폐기물이다.

전자 폐기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폐기물 종류 가운데 하나가 됐고, 호주에서는 다른 폐기물보다 세 배 빠르게 증가한다.

전자 폐기물 안에는 회수되고 다시 사용될 수 있는 가치 있는 금속이 있다.

‘한국처럼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 있어 빠르게 증가하는 전자 폐기물은 잠재적으로 이들 금속을 지속해서 확보하는 광산이 될 수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광물자원연구본부 손정수 본부장은 이렇게 설명한다.
그러므로 전자 폐기물 재활용에 있어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앞선 나라에 속해 있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자원이 풍부한 나라 가운데 하나인 호주는 어떤가?

시드니공대 데미안 지어코 교수는 호주가 전통적인 광산 그 너머를 보고 커지는 폐기물 이슈에 대한 해법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믿는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다시 듣기(PODCAST)를 통해 확인하세요.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한국과 호주 연구자들이 전자 폐기물 재활용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 SBS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