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 일 문재인 정부 특사.. 눈앞의 과제와 넘어야 할 산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says there is a high possibility of conflict with North Korea. (AAP) Source: AP

고국의 서정식 시사평론가와 함께 미국, 중국, 일본으로 떠난 특사단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주요 쟁점 사항들을 짚어본다.


홍석현 대미 특사는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간의 정상 회담이 오는 6월 말로 결정이 됐기 때문에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의논하는 장이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 재협상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떠난 이해찬 특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도 만남을 가졌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양국 관계 걸림돌을 제거해 양국 관계를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요. 중국 측과도 사드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가 큰 숙제로 남겨져 있습니다.

일본 특사로 떠난 문희상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1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남을 가졌고 향후 위안부 합의에 대한 의견차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심사입니다.

오늘은 고국의 서정식 시사평론가와 함께 미국, 중국, 일본으로 떠난 특사단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주요 쟁점 사항들을 짚어봅니다.

상단의 다시 듣기(PODCAST)를 통해 방송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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