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법안∙이중국적, 연방 하원 최대 당면 이슈

The Lower House

The Lower House Source: AAP

연방하원이 동성결혼허용법안에 대한 토의를 시작하고, 의원들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투표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마지막 일정을 시작한 하원에서는 가슴 찡한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다.


연방 하원 일정 연기 이후 열린 회의 첫날 많은 의원이 동성혼에 대해 열정적인 발언을 했다.

앞서 몇 주 전 호주 유권자의 과반이 동성혼 합법화를 지지한다는 우편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무지개 넥타이를 맨 자유당 워렌 엔쉬 의원은 동성혼 법안을 제출하며 자신이 오랜 시간 동성혼 합법화를 지지하면서 겪었던 일에 관해 얘기했다.   

빌 쇼튼 연방 야당 당수도 동성혼 합법화에 대한 지지 발언을 하며 같은 당 페니 웡 상원의원과 웡 상원의원의 동성혼 지지 활동을 특별히 언급했다.

한편 상원의원들의 시민권 등록 사항이 공개된 후 ACT의 캐이티 갤라허 노동당 상원의원의 당선 유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해당 서류를 보면 영국 내무부는 지난해 8월 16일까지 갤라허 상원의원이 선천적 영국 시민권을 포기했음을 확인하지 않았는데, 이때는 후보 지명이 마감되고 한 달이 지난 시점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다시 듣기(PODCAST)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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