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S8 플러스가 4월 21일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호주 시장에는 이보다 한 주 늦은 다음 주 금요일(28일) 선보이게 된다.
올해 하반기 애플 역시도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신제품을 낼 계획이어서 호주 언론들은 삼성과 애플의 격전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갤럭시 S8은 5.8인치, S8 플러스는 6.2 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자랑하며 호주에서는 갤럭시 S8이 $1,199에, S8 플러스가 $1,349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헤럴드 선이 소개했다. 물론 통신사의 플랜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S8은 빅스비로 불리는 인공 지능 기술, 홍채 인식, 안면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AI로 불리는 인공 지능 기술과 가상 현실 체험은 호주에서도 최근 중요한 스마트폰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갤럭시 S8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오늘은 삼성전자 호주 법인에서 스마트폰 부문을 맡고 있는 장석우 씨를 전화로 연결해 갤럭시S8과 관련된 상세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1. 갤럭시S8은 기존 제품에 비해 어떤 점이 가장 크게 달라졌나? 가장 자랑할 만한 기능은 무엇인가?
2. 갤럭시S8이 호주에서 어떤 승부수를 띄울 것인가? 갤럭시S8의 호주 시장 공략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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