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Headlines...2020년 10월 2일 오전 주요 뉴스

Royal Commission for Aged Care Quality and Safety sign

The Aged Care Royal Commission is examining homes where residents died of COVID-19. (AAP) Source: AAP

2020년 10월 2일 금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퀸즐랜드주가 뉴사우스웨일스주를 대상으로 한 주 경계 개방 날짜를 마침내 확정했다. 하지만 뉴사우스웨일스주 지역사회 내 감염이 28일 동안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충족돼야 하며 이 경우 11월 1일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 전체에 대해 주 경계를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노인요양원 실태에 대한 로열커미션의 특별 보고서(Aged care and COVID-19: a special report)가 연방정부의 노인요양 부문에 대한 코로나 팬데믹 대비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연방정부는 이 보고서에서 제시된 6가지 권고사항 모두를 수용했으며 이들 권고사항에는 노인요양 부문에 대한 즉각적 재정지원, 정신보건 서비스 향상, 코로나19 관련 광범위한 계획 수립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노인요양원 입주자는 수요일(September 30) 기준 665명에 달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정난에 처한 임시비자 소지자와 난민들이 800달러의 코로나19 팬데믹 긴급 재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금을 받으려면 소득이 전혀 없거나 매우 적으며, 모아둔 돈이나 지역사회 지원이 매우 제한적이며,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한편 오늘 빅토리아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사망자 2명이 추가됐다.

-고국에서는 추석 당일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에서 53명, 해외유입으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날 77명보다 14명 감소한 수치다.

-미국 대선 첫 TV토론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 두 자릿수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첫 토론 후 미국 CN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54%, 트럼프 대통령은 41%를 얻어 13%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한편 지나친 끼어들기와 인신공격성 발언이 난무하면서 혹평을 받은 미국 대선 첫 TV토론이지만 7천3백만 명이 넘게 시청하면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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