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필름 페스티벌 2018, 한국영화 '아메리카 타운', '버닝' 소개

A poster of the Korean film 'Burning'

A poster of the Korean film 'Burning' Source: Getty Image

올해로 65회를 맞는 시드니 필름 페스티벌이 6월 6일부터 17일까지 65개나라 총 360편의 영화를 소개하며 성황리에 펼쳐지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해서는 옛 80년대 군산기지촌을 배경으로 사진관소년과 클럽여성을 모티브로한 독립 영화 ‘아메리카타운’과,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의 강력후보로 거론됐다 아깝게 불발한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소개됐다.


호주에서 한국영화의 높은 인기에는 호주에서 개최되는 주요 국제영화제에 우리 영화가 예술성을 인정받아 초청을 받고 있는 점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65회를 맞는 시드니 필름 페스티벌이 6월 6일부터 17일까지 65개나라 총 360편의 영화를 소개하며 성황리에 펼쳐지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해서는 옛 80년대 군산기지촌을 배경으로 사진관소년과 클럽여성을 모티브로한 독립 영화 ‘아메리카타운’과,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의 강력후보로 거론됐다 아깝게 불발한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출품돼 눈길을 끕니다.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과 유아인 그리고 신인 배우 전종서가 열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디오 뉴스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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