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빅토리아 주정부, 2020년부터 공립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 금지
- 2027년 1월부터 스마트워치와 헤드폰 등 개인 전자기기 사용 금지
- 공립학교는 물론 가톨릭 학교와 사립학교까지 확대
내년부터 빅토리아주의 교실에서는 스마트워치와 헤드폰 등 개인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됩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공립학교는 물론 가톨릭 학교와 사립학교까지 확대되는 교실 내 전자기기 사용 금지 조치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2020년부터 공립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해 왔습니다.
새 규정은 내년 1월 새 학기부터 적용되며, 수업 시간 동안 학생들은 휴대전화를 끄고 보관해야 하고, 인터넷 연결이나 알림, 녹음 기능이 있는 기기 역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이미 시행 중인 휴대전화 금지 정책이 학생들의 집중력과 행동, 사회성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벤 캐럴 빅토리아주 교육부 장관은 교실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정책이 ‘게임 체인저’가 됐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 정책도 진화해야 한다며 “교실에는 새로운 방해 요소가 되는 기기가 있으며, 그것이 바로 스마트워치”라고 말했습니다.
캐럴 장관은 연구 결과 7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의 약 60%가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고 있다며 “시계가 문자 메시지를 받을 수 있거나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 기기라면 내년부터 교실에서 사용이 금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스마트워치와 헤드폰을 교실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럴 장관은 “교사는 교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조치는 교실 내 불필요한 기술 사용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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