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스튜어트 에얼스 의원, 모든 장관직과 NSW 주 자유당 부 당수 직에서 사임
- 존 바릴라로 NSW 주 전 부총리에 대한 특혜 임명 의혹 조사 중 에얼스 의원의 장관 행동 강령 위반 의혹 제기
- 에얼스 의원, 펜리스 지역구 의원직은 그대로 유지
스튜어트 에얼스(Stuart Ayres) 의원이 NSW 주 통상 장관직과 자유당 부 당수 직에서 사임했습니다.
존 바릴라로 NSW 주 전 부총리에 대한 뉴욕 무역 대표부 관장직 특혜 임명 스캔들에 대한 상원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에얼스 전 의원이 장관 행동 강령을 위반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상원 조사 초안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작년 12월 정계를 떠난 바릴라로 전부총리는 올해 6월 연봉 50만 달러에 달하는 뉴욕 주재 무역 대표부 관장직에 임명된 후 미리 선출된 다른 후보자의 임명이 유보된 것 등이 공개되며 채용 과정에서의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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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바릴라로, NSW 부총리 ‘전격’ 사임 발표
도미닉 페로테이 NSW 주 총리는 에얼스 장관의 사임은 총리 및 내각 부서로부터 어제 브리핑을 받은 뒤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페로테이 주 총리는 “조사에서 문제는 채용 과정에 있어 에얼스 의원와 부서 비서관들이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것”으로 “이는 장관 행동 강령과 직결된 의문을 제기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에어러스 의원이 장관직에서 사임했고 총리실과 내각이 이에 대한 문제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얼스 의원은 펜리스 의원직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지만 기업, 서부 시드니, 투자 및 통상, 그리고 관광 및 스포츠 장관직은 다른 의원에게 할당될 것이라고 페로테이 주 총리는 발표했습니다.
또한 NSW 주 자유당은 새로운 부당수를 선출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