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사투 소방대원에게 기부된 물품 훔친 시드니 30대 여성 '쇠고랑', 보석신청도 기각

Firefighters across New South Wales are bracing for a testing Christmas period.

Firefighters across New South Wales are bracing for a testing Christmas period. Source: AAP

크리스마스에 시드니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자원봉사 소방대원들에게 기부된 음식과 음료를 훔친 혐의로 시드니의 한 여성이 기소됐다.


경찰은 시드니 여성이 크리스마스에 NSW산불소방본부 자원봉사 소방대원들에게 기부된 물품을 훔친 것으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37세의 이 여성은 어제(December 25) 오후 3시 40분께 스코필드(Schofields)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NSW 산불소방본부에 기부된 SIM 카드 및 음식과 음료로 채워진 카트(trolley)와 이외 음식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장소에 도착한 NSW경찰은 수퍼마켓에서 차를 타고 도주하는 여성과 48세의 한 남성을 제지하려 시도했다.

경찰은 용의자 여성이 운전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헬기(PolAir helicopter)에 추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주차량은 곧 펜스(fence)를 들이받았고 커플은 체포됐다.

RFS crews remain on high alert throughout NSW.
RFS crews remain on high alert throughout NSW. Source: Twitter@NSWRFS

용의자 여성은 오늘 파라마타 보석법원(Parramatta Bail Court)에서 보석이 거부됐으며 건물 무단 침입, 절도 및 난폭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함께 있던 남성은 내년 2월 3일 블랙타운 지방법원(Blacktown Local Court)에 출두할 예정으로 제한물품 소지 혐의(possessing a restricted substance)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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