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음력설 축제 ‘이스트우드 축제’로 마무리…음력설, 중국설 호칭 논쟁은 여전

Lunar New Year celebration in Eastwood, Sydney

Lunar New Year celebration in Eastwood, Sydney Source: SBS

2018년 무술년 개띠해를 맞이한 호주의 음력설 축제가 이스트우드 페스티벌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지만, 중국설로 통칭되고 있는 음력설의 호칭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겼다.


지난주 토요일 시드니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 가운데 한 곳인 이스트우드에서 음력설 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예상대로 중국계 호주인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 음력설 축제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있었습니다. 중국 전통춤인 사자춤을 시작으로 드래곤 퍼레이드, 무술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한인들의 공연도 있었는데요 한국 전통 춤인 부채춤 그리고 현대음악과 우리나라 전통 악기들을 접목시킨 공연도 축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먹거리 행사가 진행됐 고 이스트우드 플라자를 중심으로 장터 또한 열렸습니다.

한국 퓨전 음악 공연단과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음력설 축제의 이모저모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디오 뉴스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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