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ge "폴린 핸슨과 원내이션당의 잘못된 정강은 사상누각"

Pauline Hanson is back to the Federal politics in 18 years

Pauline Hanson is back to the Federal politics in 18 years Source: AAP

인종차별 논쟁의 주인공 폴린 핸슨 상원의원 당선자의 20년만의 중앙 정치 무대 복귀를 통해 호주사회가 이미 거센 인종차별 논쟁에 휘말린 분위기다.


논쟁에서 이기려면 증거와 논리에 기반해 관점을 예를 갖춰 피력해야 하며, 논쟁에 있어 최악의 전략은 감정과 분노를 자극하며 모욕을 주는 것일 겁니다.

 

디에이지는 폴린 헨슨 상원의원의 원내이션당은 반이민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 이런 근거없는 편협함은 설 자리가 없다고 지적하는데요,

.@PaulineHansonOz: Can you please explain what constitutes a religion and a cult with respect to Islam? #QandA https://t.co/Nz9HKcd12s — ABC Q&A (@QandA) 18 July 2016

헨슨 의원은 20여 년 전 호주원주민들이 국내에서 가장 혜택받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추정 하에 정부가 제공하는 원주민에 대한 불공정한 지원과 세금사용에 뼛 속까지 신물이 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디에이지는 그녀의 생각이 틀렸다는 게 입증됐다고 설명하는데요, 보건, 교육, 고용, 기대 수명에 있어 호주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 격차가 크며 이 같은 격자는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인 호주의 최대 약점 중 하나라는 초당파적 합의가 형성된 것에서 알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여 년 전 헨슨 의원의 또 다른 공격 대상은 아시아인의 이민이었고 현재까지도 호주에 아시아인들이 넘쳐나고 있다는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원내이션당의 타깃은 이제 무슬림으로까지 확장돼 이슬람에 대한 로열 커미션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디에이지는 폴리 헨슨의 당선이 확정된 후 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그녀는 본인의 생각을 피력할 권리가 있다는 사설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본인의 입장을 재확인할수록 의원에게 바람직한 기질과 품위 및 실체가 없다는 것이 드러날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즉 원내이션당의 근거없는 반이민정책은 결국 그녀에게 가장 큰 약점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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