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지는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선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호주에 우호적이도록 턴불 총리가 그에게 협조하는 것이 아니라, 역내 적절한 난민 절차 시설이 마련되는 동안 난민을 호주에 데려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거 캠페인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무슬림을 타깃으로 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이란,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국민의 입국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디에이지는 리더십은 이것이 옳은가라는 한 가지 단순한 질문에 대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포함한 국가 수반들은 일부 무슬림 국가 국민의 입국 금지 조치에 비판을 가했습니다. 디에이지는 비판을 가한 이유는 이들 국가 수반들이 이것이 옳은가?라는 자문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에이지는 반면 말콤 턴불 호주 연방총리과 줄리 비숍 외무장관이 어리석고 근거가 박약한 트럼프의 조치를 비겁하게 지지하는 것은 실망 그 이상이라고 질타했습니다.
호주가 잇단 국제적 비난에 합류할 경우 나우루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 난민 수용센터에서 오랫동안 수감 중인 난민의 일부를 오바마 전임 미국 대통령이 받아들이기로 합의한 호주-미국 간 난민합의를 변덕스럽고 예민한 트럼프가 어길 수 있다는 두려움에 호주 총리와 외무장관이 그들의 원리원칙을 저버린 것이라 의심하는 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에이지는 호주 연방총리의 해결책은 트럼프 미대통령이 호주에 우호적이도록 그에게 협조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신 그 해결책은 이웃국과 협력해 역내 적절한 난민 절차 시설을 설립하는 동안 이들 난민을 호주에 데려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