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트레일리안은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여야 지도자 모두 민심이탈로 고전하고 있다며 획기적 조치가 없는 한 양당에 대한 지지율 답보 상태가 개선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뉴스폴 여론조사는 정치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는 바를 확인해주고 있는데요, 유권자들이 연방정부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한편 연방 야당은 꺼리고 있는 것 말입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유권자들이 한 때 희망을 기대했던 부문에서 유권자들을 실망시키고 있고 빌 쇼튼 연방야당 당수의 지지율은 지난 총선에서 정점을 찍은 이래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턴불 총리는 주요 지표에서 쇼튼 당수를 여전히 앞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에 걸쳐 두 지도자 모두에 대한 개인적 지도자 자질에 대한 평가가 최악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자유당 지지율이 원내이션당과 군소정당으로 이탈하면서 혜택을 보고 있는 노동당은 지난 총선에서 양당 구도하의 선호도에서 자유당을 앞선 이래, 이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1순위 지지율에서는 양당 모두 단 36%의 지지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턴불 총리에 대한 처음의 기대와 인기가 이처럼 추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디오스트레일리안은 그가 초기에 보인 우유부단함과 현 상태에 안주하려던 태도의 결과이자, 그 같은 첫 인상을 바꾸려던 용감한 시도조차 무산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쇼튼 당수의 경우엔 그 동안의 전술 상의 승리가 그를 가능한 대안으로까지는 탈바꿈시키지 못한 것도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즉 여야 지도자 모두 민심이탈로 고전하고 있는 건 자명하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