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세이프 스쿨즈 연합의 공동 창시자인 로즈 와드 씨는 또 세이프 스쿨즈 연합 프로그램이 사회 변화를 위한 포괄적 마르크스주의 전략의 일부라고 시인했다.
결혼 평등을 포함해 게이, 레즈비언, 트렌스젠더 이슈에 대한 유명한 운동가인 와드 씨는 세이프 스쿨즈 연합은 학교 내 동성애 혐오를 없애기 위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계속 주장해왔다.
세이프 스쿨스 연합 프로그램은 최소 5백 개 학교에 선보였고 호주중등학교교장연합과 호주교육노조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 하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소년과 소녀들, 즉 girls and boys로 부르는 것이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주의가 된다는 자문을 받고, 십대들에게 역할극을 하도록 지시된다는 것에 종교 단체와 보수적 정치인들은 격분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학교에서 11살에 불과한 어린 아이들에게 남자 동성애자, 범성애자, 성전환자와 같은 언어의 의미를 가르치는 것이 적절한 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