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 CNBLUE, 13년 만에 호주 컴백… 내년 3월 멜번·시드니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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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멤버 강민혁, 이정신, 정용화 Credit: FNC ENT

K-pop 아이돌 밴드 CNBLUE가 2026년 월드투어 ‘3LOGY’로 13년 만에 멜번과 시드니를 찾습니다. 한편 BTS 진의 첫 단독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RUNSEOKJIN_EP.TOUR THE MOVIE’가 12월 27~28일 호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며 K-pop 열기를 이어갑니다.


Key Points
  • CNBLUE, 2026년 3월 멜번·시드니에서 ‘3LOGY’ 월드투어 개최… 13년 만의 호주 공연
  • 데뷔 15년 차…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활동
  • BTS 진의 ‘#RUNSEOKJIN_EP.TOUR’ 영화, 12월 27~28일 호주서 글로벌 첫 개봉
매주 호주와 한국을 잇는 문화, 예술, 공연, 엔터테인먼트 소식을 살펴보는 K-ART, 한국의 공연 기획자이자 콘텐츠 프로듀서인 이재화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K-pop 밴드 CNBLUE(씨엔블루)가 내년 3월 멜번과 시드니 공연을 발표했습니다.
2026년 1월에는 11년 만의 정규 3집 ‘3LOGY’ 발매가 예정돼 있으며, 이에 맞춰 ‘2026 CNBLUE LIVE WORLD TOUR '3LOGY'’가 서울에서 시작된 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으로 이어집니다.

멜번 공연은 3월 12일 Palais Theatre에서, 시드니 공연은 14일 Sydney Event Centre에서 개최됩니다.

CNBLUE가 월드투어로 호주를 찾는 것은 2013년 이후 13년 만입니다.

2009년 일본 길거리 버스킹으로 음악적 기반을 다진 CNBLUE는 현재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데뷔 15년째를 맞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주에서는 또 하나의 K-pop 영화가 연말 관객들을 찾습니다.
BTS 진(Jin)의 단독 월드투어 영화 ‘#RUNSEOKJIN_EP.TOUR THE MOVIE’가 12월 27일·28일 호주에서 개봉합니다.

이번 영화는 전 세계 최초로 호주에서 상영되며, 호주 팬들은 한국(12월 31일)보다 더 빨리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진이 단독으로 진행한 웹 예능 ‘달려라 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첫 단독 콘서트이자 첫 월드투어의 시작점인 한국 고양종합운동장 공연 실황과 백스테이지, 멤버 인터뷰 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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