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스트레일리안지는 “북한은 지난 25년 동안 비핵화 합의를 하고 뒤로는 핵개발을 서둘어왔다”면서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의구심을 표명한 줄리 비숍 외무장관의 지적이 절대 옳다고 평가했다.
줄리 비숍 외무부 장관은 앞서 북한이 핵 실험을 중단하고,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은 좋은 소식으로 보이지만 지난 25년간 체결한 모든 비핵화 합의를 어긴 역사를 고려할 때, 김정은의 진정성에 대해 선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비숍 장관은 특히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핵 실험을 끝낼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보유하고있는 핵무기나 핵 시스템을 제거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으며 또한 일본을 위협하는 중단거리 미사일이나 화력 테스트를 중단한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는 점을 함께 지적했다.
줄리 비숍 장관은 또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나온 것은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가 힘을 합쳐 북한을 압박한 결과이며 외교, 정치, 경제적 압력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줄리 비숍 장관의 대북 강경발언을 적극 지지한 디 오스트레일리안 지는 결론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한반도에서의 미군 영향력을 악화시키기 위한 중국과 북한의 압박으로 바라보면서, 향후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에서의 주한미군 철수 요구를 단호히 거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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