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5일 멜번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한인들은 물론 빅토리아 주의 정재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60 여 명에 이르는 참석자들은 우리 가락과 정성껏 준비해 놓은 한식들을 즐기면서 흥겨운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멜번분관의 조홍주 총영사는 "호주 사회에서 한국의 생일잔치를 성대하게 열게 되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루스 앳킨슨 빅토리아 주의회 상원의장과, 빅토리아 주의 자유당 대표인 매튜 가이, 빅토리아 주 다문화 예비 장관인 인카 푸리치 등이 참석해 한인 사회의 축제를 함께 축하했다.
빅토리아 주의 자유당 대표인 매튜 가이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인 한국의 국경일 행사에 초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빅토리아주 다문화 예비 장관인 인카 푸리치는 "한국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현대사회의 혁신과 가장 잘 융합된 훌륭한 국가"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이 함께 모여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Mr Hongju Jo, the Consulate-General of Republic of Korea in Melbourne Source: Supplied

Hon. Bruce Atkinson, President of Legislative Council, Parliament of Victoria Source: SBS Korean

Hon. Matthew Guy, Leader of the Opposition, Parliament of Victoria Source: SBS Korean

Ms Inga Peulich, Shadow Minister for Multicultural Affairs, Parliament of Victoria Source: Sup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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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ion of National foundation Day of Korea in Melbourne Source: Supplied

Celebration of National foundation Day of Korea in Melbourne Source: Supplied

The celebration for the Foundation Day of Korea in Melbourne Source: SBS Kor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