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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라프>인종차별주의, 국수주의 접고 국제주의 필요성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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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사회 운동가인 제임스 크레피티 씨는 더데일리텔레그라프에 기고한 사설을 통해 국수주의가 인종차별주의를 근절할 턱이 없다면서 그 대신 국제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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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na Ch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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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사회 운동가인 제임스 크레피티 씨는 더데일리텔레그라프에 기고한 사설을 통해 국수주의가 인종차별주의를 근절할 턱이 없다면서 그 대신 국제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인종차별적 위협으로 두 명의 무슬림 여성을 내세운 호주의 날 광고판이 철거됐을 때 사람들은 마땅히 이에 격분했습니다.

무슬림이 백인 문화에 융합될 수 없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이들과 동일한 편협주의자들은 무슬림이 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을 때 분개했는데요, 두 명의 무슬림 여성을 내세운 호주의 날 광고판은 호주의 국수주의 용납을 위한 수많은 시도 중 가장 최근의 사건이었습니다.

크레피티 씨는 돈 데일 소년원의 끔찍함에서부터 국외 난민 수용소 수감자에 대한 고문, 그리고 이제 그 어느 때보다 호주 의회가 반무슬림 정서로 가득한 사실에 이르기까지 인종차별주의는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호주에 내재돼 있다고 지적하는데요,

폴린 헨슨과 애국자연합전선 내 신 나치주의자와 같은 극우 정치인들 머리 위로 호주 국기가 펄럭이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이는 호주 국기가 크로눌라 폭동의 상징이자, 호주 정치인들이 새로운 난민 반대 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그들 뒤에 호주 국기가 등장하는 것과 똑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호주 국수주의가 특정 민족과 원주민에 대한 반대를 항상 표방해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크레피티 씨는 소수를 국수주의로 흡수하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면서 대신 우리는 국제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ames Crafti is a writer and community acti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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