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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홍해 군함 파견’ 거부 결정 옹호

Greens Senator Sarah Hanson-Young says the public has the right to know what it is signed up for.
a cargo ship Source: AAP

호주 정부가 홍해로 군함을 파견해 달라는 미국의 요청을 거부한 결정을 재차 옹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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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Euna Ch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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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홍해로 군함을 파견해 달라는 미국의 요청을 거부한 결정을 재차 옹호하고 나섰다.


Key Points

  • 호주 정부...홍해 군함 비파견 결정 재차 옹호
  • "역내 해양 안보에 우선순위 둬야 하기 때문"
  • 대신 홍해에 해군 파견 인력 3배 증가

호주 정부가 홍해에 군함을 보내지 않기로 한 결정을 재차 옹호했다.

정부는 호주가 홍해 위기 사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면서도 역내 해양 안보에 우선순위를 둬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한 응징으로 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을 공격하면서 글로벌 해운사들이 홍해 운항 중단 또는 우회로를 택하고 있다.

미국은 이에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창설하면서 호주를 비롯한 우방 국가들에게 다국적 함대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지만 호주는 군함 파견을 거부했다.

호주는 대신 해군 대원 6명을 추가로 파견하고, 무역 통로 확보를 위한 미국 태스크포스의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39개국 해군연합체 CMF 본부가 있는 바레인에 2024년 최대 16명의 호주방위군이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트 시슬스웨이트 국방부 장관 대행은 홍해에 해군 파견 인력을 3배 증가할 것이지만 호주는 역내 안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슬스웨이트 의원은 “호주의 최우선 사항은 우리 지역으로, 호주 수출입의 3분의 2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통해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 산업을 위해 이들 항로를 보호하는 것이 호주가 항행의 자유, 특히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중시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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