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개관식에는 현광훈 퀸슬랜드 주 한인회장과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개관식은 참석자들의 안전과 여러 조건을 고려해 새 한인회관이 아닌 인근의 시청옆 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퀸슬랜드 한인회관 개관은 단순히 공간이 하나 생긴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퀸슬랜드 한인회 측은 부각시켰습니다.
다양한 소수민족이 브리즈번 시로부터 공간을 얻기위해 노력을 했지만 한인 동포들이 가장 먼저 회관을 차지하게 됐다는 사실에 한인회 측은 방점을 뒀습니다.
기존에는 호주 퀸슬랜드 한인회가 발족할때 얻은 소규모 사무실이 전부였지만, 브리즈번 시청과 여러 한인 동포들의 도움으로 독자적인 한인회관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한인회 측은 강조했습니다.
[퀸슬랜드 한인회의 현광훈 회장과의 대담 내용은 오디오 뉴스를 통해 접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