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모닝헤럴드: 상어 방지 그물망, 무엇을 보호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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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는 NSW 주총리가 일주일 사이에 두 가지 사안 (그레이하운드 경주 금지와 상어 방지 그물망 설치 반대)에 대해 기존 입장을 철회한 것은 크게 떨어진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18개월 전 만해도 주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던 마이크 베어드 NSW 주총리가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베어드 주총리가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면서 한 주 안에 두 가지 기존 입장을 철회했다고 지적했다.

그중 하나는 그레이하운드 경주를 금지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상어 방지 그물 설치를 반대해 오던 입장을 바꾼 것이다. NSW 주는 상어 방지 그물을 북부 해안에 6개월 간 시범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베어드 주총리는 그동안 인명보다는 상어 복지에 지나치게 무게를 두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었다.

특히 지난달에는 10대 소년 쿠퍼 알렌 군이 상어 공격을 받았고, 이후 조쉬 프라이든 버그 장관과 토니 애봇 전 연방총리는 사람의 보호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상어 포획을 고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NSW 주 북부 연안에 상어 방지 그물망이 설치돼야 한다면 반드시 첨단 기술의 것이야 하고, 가능한 친환경적 기술로 고안된 것이어야 한다며 대책 역시 지속적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된 사설을 들으시려면 상단의 방송 다시 듣기(Podcast)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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