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한국에서는 인터넷에 중독된 10대들이 아날로그 생활을 체험하는 캠프에 입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한국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소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학부모가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온라인이 발달한 나라라고 소개하며, 초등학생들도 상당수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물론, 지하철 안에서도 끊김없이 라이브 스트리밍TV를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10대의 10% 정도가 인터넷 중독에 빠져 있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을 막기위해 한국에서는 신데렐라 법을 시행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데렐라 법은 16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자정이 넘어서는 온라인 게임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법입니다.
캠프에 입소하기 전에 학생들은 스스로가 인터넷에 중독되었는지를 체크하는 질문 사항들이 있다고 합니다. 가족 혹은 친구들과 있는 것보다 휴대전화를 가지고 노는 것이 더 재미있다.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을 다른 사람들에게 속인 적이 있다. 등의 질문입니다.
캠프에 참여한 십대들은 이곳에 오기 전 인터넷에 중독되어 수업을 빠진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으며, 오프라인 상에서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들 중 상당수는 외로움을 호소하거나 때로는 공격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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