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시위에 나선 학생들, 정부는 젊은 호주인들의 미래는 상관없다는 듯, 가스와 석탄 프로젝트 등을 지원…기후 변화 행동 필요해…
수천 명의 학생들과 지지자들이 호주의 길거리로 나와 기후 변화에 대한 더 강력한 정부의 행동을 촉구했다.
School Strike 4 Climate
- 학생들이 주축이 된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처 운동
- 학생들은 금요일 수업을 빠지고 거리에 나와 정치인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응할 것을 요구
- 호주 학생들, 지난주 발표된 연방 예산안에서 정부가 가스 산업 지원한 것에 반발해 거리에 나서…
2018년 학생들이 주축으로 시작된 ‘School Strike 4 Climate' 즉,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운동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오늘 집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지난주 연방 정부가 2021-2022 연방 예산안에서 가스 산업을 확장시키기 위해 58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배정하자 즉각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연방 정부가 가스와 석탄 프로젝트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대신 청정 재생 에너지와 일자리 확보,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원주민 해법을 지원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집회를 조직한 학생 중의 하나인 16살 나타샤 애브헤야위크라마 양은 정부가 계속해서 젊은 호주인들의 미래는 상관없다는 식의 행동을 보여 준다고 지적했다.
애브헤야위크라마 양은 “정부는 계속해서 특히 가스를 포함 화석 연료 산업에 보조금과 자금을 지원하고 이는 기후 위기에 더 부추길 것”이라며 “기온 상승을 보았고 이는 미래에 훨씬 더 악화될 것이며 이 위기는 7년 안에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에서 회복하며 지금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시킬 기회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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